충북 영동경찰서, 하절기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 전개

입력 2016년08월02일 13시24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교통사고예방 홍보 스티커 관내 시내버스에 부착

[연합시민의소리]2일 영동경찰서(서장 황천성)는영동지역 차량 운전자 및 보행자들에게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교통문화 선진화 정착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 홍보 스티커 28매를 제작 시내버스 28대에 부착했다.

 
이번에 제작한 스티커는 “무단횡단 금지, 이륜차 안전모 착용, 음주운전 금지, 농기계 운행 시 서행운전, 안전띠 착용 생활화, 야간 외출 시 밝은 옷 착용” 등 총 6종으로, 시인성이 좋은 시내버스 뒤쪽에 부착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영동서의 경우 2015년 총 10건의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고, 이중 노인교통사망사고는 6건을 차지했다. 또한 2016년도에도 6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고, 이중 4건이 노인교통사고였다. 
 

영동경찰서 관계자는 교통사망사고 통계를 분석해본 결과 대부분 노인들이 사고를 당했고, 특히 노인들의 활동력이 떨어지는 20:00 전후로 발생했다며 이점을 착안해 “경찰관들이 외근 활동 시 마을회관․경로당․마을쉼터 등을 방문해 교통사고 예방홍보 활동에 주력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