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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제천경찰서(서장 김두련)는 지난 2일 저녁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 학생들과 야간음주운전 단속활동을 펼쳤다.
 

제천여고 2학년 3명으로 구성된 경찰서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 ‘포순이 되자’팀은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경찰관으로부터 음주단속에 대한 사전설명을 들은 뒤 단속에 참여하였다.
 

단속에 참여한 학생은 “경찰의 잦은 단속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음주운전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오늘의 뜻깊은 체험을 잊지않고 교통안전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포순이 되자’팀은 지난 1일 경찰서장과 만나 교통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는 다짐을 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