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전망, 더욱 스마트해지고 빨라진다!

입력 2016년08월04일 03시08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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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보호 안전망 구축 시범지구 선정. 내년부터 본격 시행

[연합시민의 소리]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통신사와 연계한‘사회적 약자보호 안전망’구축시범 지구로 안양이 선정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약자보호 안전망은 여성이나 장애인 또는 아동 및 실종사고 등 사회적 약자에게 위급한 상황이 닥쳤을 경우, U통합상황실과 같은 U시티센터가 이동통신사로부터 위치와 사진정보 등을 실시간 제공받아 경찰서와 소방서 등과 연계해 신속히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비전문가인 부모가 휴대폰으로 대응하는 것이 현재의 방식이라면 이 시스템은 보다 빠르고 정확한 위치파악을 통해 범죄나 위험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14일과 20일 시를 비롯한 3개 지자체를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교통부, SK텔레콤(주) 등의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체결로 긴급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시의 U통합상황실과 통신사 간에 연계시스템이 구축됨으로써 시민안전과 약자보호에 더욱 철저를 기할 수 있게 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힘없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시민안전을 기하는 것도 제2의 안양부흥이 가야할 길이라며, 올해 시범운영해 미비점을 보완, 내년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스마트폰 안전도우미, 위험감지 경보시스템, 시민안전체험관, 자율방재단 및 사회복무요원 안전요원화, 안전도시마스터플랜 수립 등 범죄예방과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면서 안전도시로서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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