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안전상 후보 공모 '숨은 안전지킴이 찾습니다'

입력 2016년08월07일 12시38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 7일 서울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희생하고, 생활 현장에서 안전한 환경을 만들려 노력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해 '서울시 안전상'을 준다고  밝혔다.

 

추천할 시민·단체가 있으면 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추천서와 공적조서를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내려받아 서울시 안전총괄과나 이메일(7110sky@seoul.go.kr)로 내면 된다.


대상이 개인이면 시민 10명 이상이 서명한 연서를 함께 내야 한다.


시는 현장실사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10월21일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을 시상한다.


오는10월21일은 1994년 성수대교가 무너진 날로 이 사고 이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크게 높아졌고,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됐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안전사고 대부분은 부주의와 무관심에서 비롯된다"며 "생활 속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과 단체를 찾아 격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