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산업 발전과 조선 산업 노동자의 고용 안정 위한 국회의원 모임 발족

입력 2016년08월08일 11시2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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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8일 조선 산업 발전과 조선 산업 노동자의 고용 안정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이 발족됐다.
 

이 모임에는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더불어 민주당 김경수 의원, 무소속 김종훈 의원, 국민의당 채이배 의원이 참여했다.
 

조선 산업 발전과 조선 산업 노동자의 고용 안정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은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는 우리 조선 산업의 상황을 극복하고, 구조조정 과정에서 노동자의 일자리와 기본권을 지키며, 조선 산업의 체질을 강화해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모임을 결성했다”고 발족 취지를 밝혔다.
 

조선 산업 발전과 조선 산업 노동자의 고용 안정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은 “수 년 전부터 조선 산업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경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는 위기 대응을 준비하기보다는 낙하산 인사, 부실경영, 관리 감독 등 오히려 위기를 키워왔다”고 질책하며, “조선 산업 구조조정을 더 이상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부에만 맡길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조선 산업 발전과 조선 산업 노동자의 고용 안정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은 노동자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박근혜정부의 조선 산업 구조조정을 중단하고, 노·사·금(노동자, 회사, 금융기관) 협의체를 구성하며, 조선업 고용지원업종 지정과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동시에 추진해 노동자와 지역소상공인들에게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고, 향후 우리 조선 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정부· 회사· 노동자의 4자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조선 산업 발전과 조선 산업 노동자의 고용 안정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채이배 의원은 “조선사 현장 방문, 조선 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조선 산업 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토대로 정부 부처와의 협의 등을 거쳐 실제적인 대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히며, 반드시 “노·사·금 협의체를 이끌어내어 일방적 강요와 희생이 아닌 대화와 타협을 통한 발전적 조선 산업 구조조정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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