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새누리 전당대회에서 강조'정치권의 변화 촉구'

입력 2016년08월09일 16시5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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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정치적 이해관계를 따지며 반목하지 말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데 하나가 되어야 ...'

[연합시민의소리] 9일 박근혜 대통령은  "정치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야말로 새누리당에게 주어진 소명"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우리 당부터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제4차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지금 우리는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새로운 당으로 거듭나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며  "우리 스스로가 뭉치지 못하고 반목하고 서로 비판과 불신을 한다면 국민들에게 받는 신뢰는 요원하게 될 것"이라며 "서로 정치적 이해관계를 따지며 반목하지 말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데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국민들께서는 우리에게 정치문화를 바꾸고 정쟁에서 벗어나 새로운 미래를 만들라는 요구를 하고 계신다"며 "우리는 국민들의 그 요구에 부응해 나가야만 한다"고 역설했다.

박 대통령은 "새누리당은 대한민국이 가시밭길의 역사를 걸어오는 동안 발전과 안보라는 가치를 지켜온 수권정당"이라며 "그 가치를 다시 살리고, 되찾아서 우리 대한민국과 국민들을 하나 되게 하는 일에 앞장서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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