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방어대회,2016 데프콘 한국대표 3위 달성

입력 2016년08월09일 21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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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9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수료생들이 세계 최고 권위의 해킹방어대회인 데프콘(DEFCON 24)에서 3위를 달성하여 세계의 사이버보안리더 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고 밝혔다.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에서 운영하는 우리나라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착한 해커(White Hacker) 450여명을 배출한 정보보호 교육훈련 프로그램이다.
 
1등은 전년도 준우승팀인 미국의 ‘PPP’팀이 2위는 중국의 ‘b1o0p’팀이 전년도 우승팀인 한국의 ‘데프코(DEFKOR)’팀은 3위를 차지하였다.
 
DEFKOR팀은 BoB 교육생인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동아리(CYKOR) 학생 6명과 BoB 멘토(이정훈, 이정호), 조지아텍 대학생(장영진, 윤인수)으로 구성된 팀으로 다시 한번 세계 정상권임을 입증하였다.
 

데프콘은 올해로 24년째를 맞이하는 해커들의 축제로 최신 해킹정보에 대한 컨퍼런스와 “거리가 가장 긴 Wi-Fi 연결 만들기”, “Capture The Flag(CTF)" 등과 같은 각종 이벤트와 대회가 개최된다.
 
메인 행사인 해킹방어대회(Capture the flag)는 각종 국제대회 우승팀과 예선전(5.20.~5.22.)을 통과한 15개팀이 참가하여, 2박3일 동안 사이버상에서 상대팀의 취약점을 공격하여 많은 깃발을 획득하는 팀이 우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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