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경찰서'항공사 본사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

입력 2016년08월10일 15시1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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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0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24)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20분경 서울 강서구 오쇠동에 있는 한 항공사 본사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휴대전화 카메라로 한 여성을 촬영한 혐의다.


이 여성은 수상한 낌새를 차리고 곧바로 소리쳤고, A씨는 곧 도착한 보안직원에 의해 제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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