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다큐영화제 '시각장애인에 화면해설서비스 제공'

입력 2016년08월11일 10시34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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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22∼29일 고양, 파주, 감포, 연천 일원에서 열려 36개국 116편의 다큐영화가 상영

[연합시민의소리]11일 DMZ국제다큐영화제 조직위원회(위원장 남경필·집행위원장 조재현)는 시각장애인과 유아들을 위해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큐패밀리' 분야 14편의 단편 다큐영화를 선정해 화면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
DMZ Docs 싱크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스마트폰에 설치한 뒤 영화 시작과 함께 앱을 가동하면 된다.


이번에 상영되는 배리어프리 영화는 '링 위의 촐리타', '소년이 되는 법', '할매축구단', '보이첵', '나는 대리모입니다', '아야의 하루', '알바트로스', '눈을 감으면', '살아있는 숲', '로봇강아지, 아이보', '아버지의 유산' 등이다.


DMZ국제다큐영화제는 다음 달 22∼29일 고양, 파주, 감포, 연천 일원에서 열려 36개국 116편의 다큐영화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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