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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박창명 병무청장은 11일(목), 인천병무지청을 방문하여 이우종 지청장으로부터 정부3.0 혁신과제에 대한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징병검사장과 민원실을 방문하여 병역의무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을 가지고 병무행정 정책을 추진 중인 박창명 병무청장의 의지에 따라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우종 지청장은 업무보고 자리에서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맞추어 민원인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업맞춤특기병 등 정부3.0 혁신과제의 추진 사항을 보고하였다. 또한 동원훈련 예비군 수송체계 개선 등 6개의 신규 규제개선과제도 보고하며 명쾌한 행정을 펼쳐 국민에게 최상의 병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명품 인천병무지청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업무보고를 받은 후, 박창명 병무청장은 징병검사장과 민원실을 방문하여 청사를 찾은 병역의무자와 민원인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360여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고 있는 시흥시청을 방문하여 시흥시에서 추진 중인 사회복무요원 맞춤 취업서비스 제공 프로젝트인 ‘시흥청년 응원 Project’를 견학하고 김윤식 시흥시장과 환담을 나누었다.
 

박창명 병무청장은 “국민의 신뢰와 공감을 받는 명품병무청 건설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창조적 병무혁신에 일로매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