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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김홍섭 인천 중구청장은 최근 매우 무더운 날씨속에서 경로당을 이용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지난 8월 11일부터 9월 23일까지 75개소 경로당 방문에 나섰다.
 

8월 11일 제일 멀리 위치하고 있는 무의동을 시작으로 하루에 4∼6개소로 나누어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방문을 실시한다.
 

경로당을 방문하여 냉방 등 시설안전여부를 확인하고 불편한 사항을 청취하여 폭염시기에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나아가 노인여가시설의 활성화 방안을 찾아 노인복지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에서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게 여름철을 보내도록 하기 위해 냉방비 730만원과 선풍기를 지원하고 고장난 냉방기기를 신속히 보수조치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