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2016 리우올림픽 축전

입력 2016년08월19일 15시1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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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올림픽 무대를 즐기며 전 세계에 정정당당한 태권도 정신을 보여준 이대훈 선수는 대한민국 태권도의 자랑"

[연합시민의소리]19일 박근혜 대통령이 "2016 리우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배드민턴 여자 복식팀(정경은-신승찬)과 태권도 남자 68㎏급 이대훈 선수(24·한국가스공사)에게 축전"을 보냈다.

 

이날 정경은(26·KGC인삼공사)-신승찬(22·삼성전기)으로 구성된 배드민턴 여자 복식팀에게 "마지막 접전의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선수들 덕분에 우리 국민은 이번 올림픽에서 배드민턴 종목 첫 메달을 수확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고 치하했다.
 
이어 "지난 런던올림픽의 아쉬움을 극복하고, 환상의 호흡으로 대한민국에 값진 선물을 안겨준 배드민턴 여자 복식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고 이대훈 선수에게는 "승패를 떠나 상대 선수에게 박수를 보내는 이대훈 선수의 멋진 모습은 우리 국민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겨줬다"면서 "진정으로 올림픽 무대를 즐기며 전 세계에 정정당당한 태권도 정신을 보여준 이대훈 선수는 대한민국 태권도의 자랑"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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