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 개최' 개최

입력 2016년08월22일 11시1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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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을지연습)이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동안 실시됨에 따라 22일 오전 전직원에 대한 비상소집을 발령했다.

 

계양구는 22일 오전 5시 50분 공무원 726명에 대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30분 지하 1층 비상종합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각종 상황을 가상해 연습에 들어갔다.

 

박형우 구청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번 연습에서 다루어질 군사 및 정부연습상황과, 분야별 연습중점사항 및 주요상황에 대한 조치방법, 향후 연습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박형우 구청장은 “국가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실전처럼 연습에 임해 달라”면서 “북한의 적대적 태도와 도발 위협이 상존하고 있는 우리 현실을 직시하고 군사작전 못지않은 전쟁지원 및 수행능력을 배양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전 공직자와 유관기관 참여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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