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효성고등학교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심폐소생술 교실' 운영

입력 2016년08월22일 11시1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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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지난 19일 효성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심정지 환자 소생율 향상을 위한 위급상황 대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주변에 갑작스런 위급상황 발생 시 동료나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초 응급처치법과 심폐소생술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실제 장비를 활용해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가슴압박을 실시하여 심정지시 행동요령을 습득하였다.


구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으나 심폐소생술 방법을 정확하게 알지 못해 실행을 꺼리는 주민들이 있다"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응급 시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실천하여 방관자가 아닌 수호자가 될 수 있도록 환자 발생에 대한 대처방법과 대응 체계를 구축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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