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북한 인접도서, 민방공 주민대피 훈련 실시

입력 2016년08월24일 14시4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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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옹진군은 2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제402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민방공 대피훈련은 적의 공습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2~25일 을지연습 기간 중 3일차에 진행됐다.
 

이에 서해5도서를 포함한 옹진군 전역에서는 오후 2시에 민방공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고 15분간 주민과 차량의 이동이 통제되며, 적포격 및 화생방 대피훈련이 각 면별로 실시되어 주민들이 대피소로 실제 대피하는 소산훈련이 진행하였다.
 

특히 연평도에서는 화학탄 공습에 대비해 연평부대로부터 강사 및 방독면 등을 지원받아 화생방 상황 발생 시 방독면 착용법 등 행동대처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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