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립합창단 문화기획공연

입력 2016년08월25일 10시18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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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마지막 밤 ‘별빛 흐르는 밤에’

[연합시민의 소리] 안양시립합창단의 문화기획공연‘별빛 흐르는 밤에’가 오는 31일 저녁 7시 30분 범계 로데오거리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상임지휘자 이상길이 지휘하는 가운데‘아름다운 세상’,‘난 널 사랑해’,‘축배의 노래’등을 합창하고, ‘행복을 주는 사람’,‘LOVE’,‘걱정 말아요 그대’,‘하얀나비’는 독창 및 2중창으로 화음을 선사한다.

 테너 김도완·홍경표·박현민이 열창할 'O Sole mio'와'Funicull Funicula'는 가는 여름밤을 격조있는 무대로 이끌 것이 기대된다.

 시의 관계공무원은 이번 시립합창단의 기획공연은 야외무대를 택해 합창, 성악, 대중음악을 주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며 8월의 마지막 밤을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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