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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광역시연수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들의 독서 생활 함양을 위해 다채로운 독서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먼저, 9월 5일 오전 10시에는 인문학자 김경집 작가를 초청하여‘생각이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인문학적 사고의 전환을 통해 나와 세상의 존재가치를 재발견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2000년 인천 역사의 이야기를 담은 인형극 “비류왕자의 꿈”공연이 준비되어있는데 이 공연은 어린이 및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9월 3일(토)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삼국시대(비류왕자)부터 2천여 년 동안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연수구의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풀어내 미래 세대 주인공들에게 연수구 사랑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북아트, 책과 함께하는 요리, 페이스북 친구맺기 이벤트, 동화책 속 숨은 그림 찾기, 책 읽는 가족 사진 공모전, 그림책 원화 전시회, 민복기극단대표 ‘휴먼라이브러리’, 우수회원 선정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독서의 달 행사는 도서관에 오는 모든 지역주민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인형극 ‘비류왕자의 꿈’, 김경집 저자 특강, ‘가족과 함께하는 북아트’, ‘책과 함께 하는 요리’ 접수는 25일부터 전화(899-7541~7543) 및 방문접수(요리프로그램, 3층 독서문화과)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행사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yslib.go.kr)와 독서문화과(☎899-75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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