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연말까지 전 사업장 조명 LED로 교체

입력 2016년08월29일 12시59분 김기공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전국 12개 사업장에 설치된 약 1만6천여개의 조명, 금호전기의 LED조명으로 교체

[연합시민의소리] 29일 금호석유화학(회장 박찬구)은 올해 말까지 본사를 제외한 전국 12개 사업장(공장)에 설치된 약 1만6천여개의 조명을 금호전기(대표 박명구)의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약 15억원을 투자하는 이번 교체 작업은 전 사업장이 참여해 탄소 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것이다.


사용전력 대비 조도가 높아 효율이 좋은 금호전기의 LED 투광등을 사용하면 전력소비량을 약 50% 수준으로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연간 2천200t의 온실가스를 저감하고 매년 약 4억원의 전력비를 절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LED 투광등은 일반적인 LED 조명보다 약 30% 전력 효율이 향상된 것이다.

조명의 전력 효율은 와트(W)당 루멘(lm) 수치로 측정되는데, 1루멘은 촛불 1개가 1초 동안 발생시키는 빛의 양을 뜻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