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 코레일 영동관리역과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6년08월30일 12시5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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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동경찰서(서장 황천성)는 지난29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황천성 서장과 김영진 코레일 영동관리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및 범죄환경 개선과 범죄예방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영동서와 영동관리역은 4대 사회악 근절 및 범죄예방 홍보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고 지역치안 문제점들에 대해 공동 대처하기로 했다.
 

협약식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영동경찰서는 4대 사회악 근절 등 범죄 예방 관련 지역사회에 맞는 맞춤형 홍보 대책을 수립해 영동관리역과 협업 홍보를 하기로 했고, 영동관리역은 안전한 영동을 위해 치안 행정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홍보를 통해 범죄예방에 앞장서기로 했다.


황천성 서장은 영동군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영동관리역에서 4대 사회악인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근절 홍보에 두 팔 걷어붙였기에 영동군만큼은 4대 사회악이 뿌리 내릴 수 없는 안전한 지역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영동관리역과 긴밀한 협조로 안전한 영동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영동관리역장은 이번 영동경찰서와의 협약을 계기로 영동역을 이용하는 관광객 및 영동군민들 상대로 모두가 공감 할 수 있는 4대 사회악 근절 및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고, “영동관리역을 통해 영동군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범죄와 교통사고로부터 벋어나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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