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독거노인 생활관리사와의 간담회 실시

입력 2016년08월31일 15시0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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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에서는 지난 30일 관내 취약  어르신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와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수행하는 인력으로 홀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취약노인에게 정기적 안전확인(주1회 방문, 주2회 전화)과 정서적 지원, 건강유지를 위한 생활교육, 복지서비스 발굴․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총 18명의 생활관리사가 서구 관내 500여명의 취약 어르신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넉넉하지 않은 처우에도 대부분의 관리사가 강한 책임감으로 오랜 기간 같은 어르신을 돌봐드리고 있어 어르신들에게는 가족 이상의 의미있는 존재이다. 
 

금년의 경우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위해 더운 날씨에 총 7,000여 세대의 대상 어르신 댁을 일일이 방문조사하는 수고와 한 달 가까이 지속된 폭염특보로 매일 대상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해야 해서 어려움이 있었다.  
 

강범석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가족이 돼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홀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생활관리사분들의 열악한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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