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주안북초등학교, 문화 예술 교육 제20탄 연극 ‘요술 항아리’ 공연 실시

입력 2016년09월01일 22시0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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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주안북초등학교(교장 박경자)는 9월 1일 목요일 1-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문화 예술 교육 제20탄 연극 ‘요술 항아리’ 공연을 실시하였다.

찾아오는 문화 예술 교육은 2014학년도부터 2016학년도 9월 현재까지 총 20번의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는 주안북초등학교만의 특색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를 모티브로 한 연극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정극 형태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다양한 캐릭터와 동요, 민요, 율동이 장면 장면마다 잘 어우러져 어린 학생들도 공연 내내 집중하여 교육적 전달 효과가 매우 좋았다. 뿐만 아니라, 구경만 하는 연극에서 더 나아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노래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공연장에 활기가 넘쳤다.
 

공연을 관람한 3학년 학생은 "등장인물과 같이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는 부분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말하였다. 또 다른 6학년 학생은 "이미 알고 있던 이야기였는데, 새롭게 꾸며져 전혀 다른 연극을 보는 듯 하였다. 교훈을 주는 이야기를 색다르게 전해주어 기분 좋게 관람하였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인천주안북초등학교만의 꾸준하고 지속적인 문화 예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문화 예술 공연을 즐겁게 누리고 즐길줄 아는 문화인으로서의 소양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며 성숙한 관람 태도를 지닐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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