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 '범야권 선플운동' 벌여달라'요청

입력 2016년09월03일 21시17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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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 문팬 창립총회 행사에서

[연합시민의소리]3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충남 서천에서 열리는 문팬 창립총회 행사 축사를 통해 “우리 팬카페가 중심이 돼, '범야권 선플운동'을 벌여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복수의 문 전 대표 온라인 팬카페 회원들이 함께 하는 ‘문팬’(문재인공식팬카페)이 공식 출범하는 자리다.

문팬 등록 회원은 8000여명이며 이날 행사에는 문팬 운영진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 전 대표는 “적어도 야권 지지자들끼리의 에스엔에스(SNS) 문화는 여러분들이 중심이 돼 한 번 바꿔봅시다. 당선됐든 안됐든 이번에 출마한 분들 모두가 우리 당의 든든하고 자랑스런 자산입니다. 그런데도 편이 갈리고 가차 없는 공격이 오갔습니다. 그래선 안 됩니다. 야권의 유일한 자산은 사람입니다. 짧게 경쟁하고 오래 통합해야 이길 수 있습니다”라고 호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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