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의원'살수차 조작요원 대부분이 아무런 자격증도 없거나 1종 대형 운전면허증이 전부'

입력 2016년09월04일 12시09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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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살수차 조작요원 대부분이 아무런 자격증도 없거나 1종 대형 운전면허증이 전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박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살수차 조작요원은 총 57명이었으며 이 중 38명은 관련 자격증을 1종 대형 면허라고 제시했고 9명은 이 면허도 없었다. 나머지 요원들은 굴삭기, 지게차, 자동차정비 등의 자격증을 갖고 있었다며 "살수차 운용지침에 '살수차 관련 교육이수자'가 있어 요원들이 관련 교육을 이수했기에 엄밀히말해 지침을 위반했다고 단정하긴 어렵지만 인체에 위해를 가하는 장치 조작의 근거로 운전면허증을 대는 것은 무모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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