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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오는 9월 9일,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는 대규모 축제가 열린다.
 
청라1,2,3동이 공동개최(축제위원장 박순희)하는 이번 축제는 청라 거주민이 어느덧 8만이 넘은 것을 자축하고, ‘주민화합’과 ‘가을밤의 행복한 축제’라는 테마를 가지고 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장을 만드는 것에 그 의미가 있다.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첫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되는 이번행사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화려한 무대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3부 행사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주민들의 경연대회가 기다리고 있어 시원한 가을밤에 마음껏 주민들의 장기를 뽐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의 한 관계자는 “모든 연령대의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많은 주민들께서 찾아와 가을밤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