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서, 편의점 강도 등 강력범죄 신속대응을 위한 FTX실시

입력 2016년09월07일 16시2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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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음성경찰서(경찰서장 엄성규)는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맞아 지난 5일부터 연휴 마지막날인 18일까지 추석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여 현금취급이 많은 편의점, 상점 및 빈집에 대한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한다.

특별방범활동의 일환으로 명절기간 현금을 노린 편의점 강도가 발생할 수 있다는 상황을 가정하여 그에 맞는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FTX(야외기동훈련)를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에서는 편의점 내 설치된 비상벨의 정상작동여부 점검, 비상벨 접수 및 지령, 현장 초동조치 및 상황전파, 범인의 도주로 차단 및 추적․검거에 이르는 과정별 대응훈련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특별방범기간 강력범죄 대응훈련 외에도 직접 편의점․금은방․금융기관 등 현금취급이 많은 곳을 대상으로 문안순찰을 하며, 방범진단을 통해 범죄취약요소를 사전에 발견하여 보강하고 강․절도 등 범죄예방 및 대처 요령에 대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엄성규 음성경찰서장은 주민들이 평온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문단속 철저, 상점내 자위방범체계 강화 등 범죄예방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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