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추석 명절 비상진료 대책’ 마련

입력 2016년09월08일 10시27분 임화순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14~18일까지 당직의료기관,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운영

[연합시민의소리]8일 인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 동안 ‘추석 명절 비상진료대책’을 마련 14~18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 종합병원 등 비상진료기관을 통해 응급환자의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시민들이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할 방침이다.


비상진료기관은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길병원을 비롯해 20개소의 응급의료기관에서 24시간 진료가 가능하며, 당직 의료기관 650개소, 공공의료기관 49개소 등 5일 동안 총 719개소의 의료기관이 비상진료를 한다.
 
약국은 각 지역별로 지정된 695개소의 휴일지킴이 약국이 연휴기간 중 지정 일자에 운영된다.


추석 연휴기간 중 일자별 진료 및 의약품 구입이 가능한 비상진료기관,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은 응급의료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e-gen.or.kr)와 인천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에서 기관명, 전화번호, 주소, 일자별·시간대별 운영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 보건정책과와 각 군·구 보건소는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진료에 관한 안내 및 비상진료기관·휴일지킴이 약국 등의 운영현황을 확인할 계획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