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동구투어 플래너 양성과정 개강

입력 2016년09월08일 13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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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역사문화유적 및 관광지 안내를 위한 인력으로 활동할 예정

[연합시민의소리] 8일 인천재능대학교는 최근 동구와 함께 ‘동구투어 플래너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재능대는 인천평생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인천평생교육진흥원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 총 5주간의 교육을 통해 지역자원 발굴과 홍보를 위한 관광 안내 인력을 양성하게 되며 수강생은 30명이다.


김성숙 원장은 “인천의 평생교육기관들이 서로 연결고리가 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기 위해 평생교육 톱니바퀴 사업을 계획하게 됐다”며 “동구의 역사와 전통을 널리 알리고 활용할 수 있도록 투어 플래너로서 활발한 활동을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생들은 오는 10월 13일까지 6주간 인천과 동구의 역사, 관광 자원 등에 대한 전문교육 33시간, 관광객의 심리와 특성, 서비스 마인드 등 소양교육 23시간, 답사코스 개발·체험과 같은 실습교육 24시간 등 총 8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수강생은 동구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역사문화유적 및 관광지 안내를 위한 인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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