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한가위 여행주간 '28곳 무료 또는 할인'

입력 2016년09월08일 15시2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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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도시 진입로, KTX 역사 등에서 경북 여행정보를 제공

[연합시민의소리] 8일 경북도는 추석 연휴를 포함한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을 운영한다며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를 마련하고 연휴기간 문화시설과 사적지 28곳을 무료로 개방하거나 입장료를 할인한다고 밝혔다.


동궁, 월지 등 경주 주요 사적지는 한복을 입은 이들에게 입장료를 면제해고 안동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영주 소수서원과 선비촌은 추석에 무료로 개방, 상주박물관, 대가야박물관도 연휴 기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안동 유교랜드는 입장료 2천 원을 할인해주며 이 기간 각종 문화체험행사와 축제도 열린다.


경주 교촌한옥마을 전통민속놀이, 경주국악여행 공연, 하회마을 탈인형극 공연,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전통놀이 등 행사를 준비한다.


구미 전통연희축제, 문경약돌한우축제, 문경오미자축제 등도 펼친다.


주요 도시 진입로, KTX 역사 등에서 경북 여행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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