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5층 규모의 의류 포장공장 보일러 폭발

입력 2016년09월10일 19시3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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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 당국, 이번 폭발로 20명이 사망했다 확인

[연합시민의소리]10일 현지 일간 다카트리뷴 인터넷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5분경(현지시간)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인근 통기에 있는 5층 규모의 의류 포장공장에서 보일러가 폭발하면서 건물이 무너지고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방글라데시 통기의 의류포장 공장에서 보일러가 폭발해 화재가 발생,폭발 당시 이 건물에는 100여 명이 일하고 있었다고 공장 관계자는 말했다.

 

보건 당국은 이번 폭발로 20명이 사망했다고 확인하면서 부상자 가운데 심한 화상을 입은 이가 많아 사망자가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미국과 유럽 유명 브랜드 의류의 하청 생산공장이 많은 방글라데시는 공장의 열악한 환경 개선과 산업안전 강화가 시급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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