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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제천경찰서(서장 김두련)는 12일 경찰서 관내에 위치하고 있는 상가와 주변 거리를 돌며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가정폭력은 가족들이 모이는 명절에 해묵은 갈등이 표출되면서 폭력으로 번지는 사례가 많고, 지난 3년간 명절 기간 하루 평균 접수된 가정폭력 신고는 873건으로 평상시 562건보다 1.6배 많다.  

제천경찰서 관계자는“연휴 기간 특별방범기간 중 기존 가정폭력 신고 가정 가운데 피해재발이 우려되는 가정이 없는 지 모니터링 하고 사후 재발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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