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

입력 2012년08월24일 09시2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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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은 지역의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지역주도형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오는 27일부터 12월 21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에 대한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위한 하반기 일자리사업은 스쿨존 어린이 안전관리사업,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재해취약지역 안전관리 사업 등 3개 분야에 180명이 배치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는 4대 보험 가입과 함께 65세 이상은 주 16시간 이내,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이내로 월 74만원 임금이 지급되며 참여대상자는 관내주민 18세이상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 소유재산이 1억3천5백만원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7일간  하반기 일자사업 참여자 모집을 완료했으며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보건교육이 해당 사업장별로 실시될 예정이라고 군관계자는 전했다.

 군 담당자는“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취약계층에게 대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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