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롯데 ,·대우조선 줄소환 예상

입력 2016년09월17일 21시50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1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은 그룹 비리의 정점에 있는 신동빈(61) 회장을 추석 연휴 이후 소환하기로 하고 세부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가운데 대형 사건에서 핵심 관계자의 줄소환도 예상된다.

 

롯데그룹, 대우조선해양 비리,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이석수 특별감찰관 비위 의혹, 김형준 부장검사의 '스폰서 사건무마' 수사 등 채널 재승인을 위한 금품 로비를 한 의혹이 제기된 강현구(56) 롯데홈쇼핑 사장, 300억원대 비자금 조성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김치현(61) 사장도 이르면 다음 주 소환될 전망이다.


검찰은 이들에 대한 조사를 끝으로 롯데 비리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