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복판 맨해튼 첼시 인근 폭발'최소 25명 부상'

입력 2016년09월18일 17시0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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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씨사이드파크 마라톤행사 직전 폭발물 터져

[연합시민의소리]CNN은 미국 뉴욕 맨해튼의 첼시 인근에서 17일(현지시간) 밤 폭발이 일어나 최소 25명이 다쳤다고 뉴욕시 소방당국이 밝혔다.


폭발은 오후 8시30분경 23번가에서 일어났으며 뉴욕경찰 대(對)테러반이 출동, 현지 교통 서비스도 중단된 상태다.

 

이번 폭발은 현지 시각장애인 지원 시설 밖에서 일어났으며, 목격자들은 폭발 당시 "귀청이 터질듯한" 굉음과 함께 바람이 일고, 연기 냄새가 났다고 전했다.


폭발 직후 미 FBI와 국토안보부 관리들이 현장에 출동해 테러 사건인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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