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관광특구의 자원성과 입지가치를 살리지 못하는 "행정비난

입력 2012년08월24일 20시2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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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색사업 투자자유치"외면"

[여성종합뉴스/민일녀] 년 평균17만여 관광객들을 좀 더 긴 시간 머물도록 하는 ‘컨텐츠’가 없는 인천 중구 '월미 관광특구'내 에는 전국 최초 해수탕으로 연안부두및 신흥동일대로 널리 알려진곳에 관광상품투자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원칙만을 주장하는 공무원행정에 비난이 일고 있다.

연안부두 ‘해모수’는 1600여평의 해수사우나 시설과 부설 맛사지 시설을 갖춘 대형 뷰티랜드가 8월 개장을 한다고 알려졌으나 허가기관의 소극적 대쳐로 난항을 겪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 주변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관광특구에 걸맞는 사업이 완공되면 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올 텐데 일런저런 이유를 들며 행정이 발목을 잡는 이유를 알수 없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참여 프로그램이 없어요.” , “관광명소로의 발전 가능성에 비해 월미관광특구의 자원성과 입지가치를 살리지 못하는 것은 주민들의 의견수렴 기회가 없기 때문”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자영입과 개발상품사업에 완화를 요구한다.  

관광객들을 좀 더 긴 시간 머물도록 하는 ‘컨텐츠’가 없는 한계점을 전 구민이 잘 알고 있으나 구도심에 투자할 사업이 없는 상황으로 100억대 투자를 영입하지는 못할 망정 투자 사업에 발목을 잡는것은 올지 못한 실정이라며 주민들의 어려움은 안중에도 없는 행정에 불만을 토로한다.

지역민 m모(56세)씨는 관광특구의 명물이 될만한 시설을 무슨 이유로 발목을 잡고 있는지 행정당국은 주민이 원하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것이다 라고 말하고 법 때문에 개인의 보호를 위해 지역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면 강경안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요구한다.

그러나 해당기관은 법적으로 할 수 밖게 없다며 공무원들이 할수 있는 일은 법안에서만 할수 있다고 말해 씁쓸함을 더하고 있다.

행정기관의 소극적인 태도가 구도심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드러나면서 소신있는 행정, 비젼있는 행정, 구도심의 개발사업에 초점을 맞추는 행정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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