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과 교사․학생이 함께하는 대원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입력 2016년09월20일 15시3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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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충주경찰서(서장 홍석기)는 20일 오전 대원고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사 50명과 함께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플랫카드, 피켓, 홍보전단지 등을 활용하고, 특히 경찰과 상담하는 학교폭력신고‘117 Chat’앱 홍보에 주력했다.

‘117 Chat’앱은 실시간 채팅 및 전화상담, 익명신고, 학교전담경찰관 조회가 가능한 학교폭력 신고 앱으로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밖에 학교폭력 신고 전화는 국번없이‘117’,문자‘#0117’로 할 수 있다.

홍석기 경찰서장은“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에 관한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하여 안전한 충주,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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