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연합시민의소리]21일 인천광역시학생교육원(원장 김명수) 해양환경체험학습장에서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과 선생님 약 61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2일 ‘2016 사제동행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제 간의 협력과 더불어 Rapport 형성을 통한 소통과 이해심을 기르고 해양활동에 대한 이해와 관심 증대로 새로운 세계에 대한 도전 정신과 자신감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작년 서울학생교육원 대천임해교육원에서 진행 되었던 사제동행캠프는 장소를 옮겨 한국해양소년단 서울연맹과 함께 한강 양화지구에서 진행 되었다.
 

사제동행캠프는 사제 간 화합이 가능한 중심 활동으로 요트세일링, 카약 체험, 모터보트, 바나나 보트, 파라코드안전매듭팔찌 만들기 등 해양레포츠 체험 위주로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인천학생교육원 김명수 원장은 “ 사제 간 바쁜 학교 일상을 피해 서로의 마음을 열고 소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선생님과 함께 해양레포츠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사제 간의 관계를 보다 돈독히 다지고 신뢰가 회복되었다.” 고 말했다.
  
인천광역시학생교육원은 사제동행캠프 뿐만이 아니라 소통․공감으로 미래를 여는 세계시민 육성을 위한 체험활동, 학교급 맞춤형 찾아가는 교실 등을 기획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