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 아이들이 먼저 말해요!‘교통공원 호응’

입력 2016년09월23일 11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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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음성경찰서(서장 엄성규)는 23일 오전, 교통공원을 찾은 괴산 전원어린이집 2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띠 매고, 안전모 쓰고 전동차체험, 횡단보도건너기, 만화로 배우는 교통안전 등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에, 전원어린이집 신은미(46세, 여), 원장은 “어린이집에서 모형으로 교육을 하지만 실제로 경찰서에 와서 경찰관과 횡단  보도도 건너고 전동차체험도 하면 아이들이 배우는 게 많아요. ”라며 “교육 후에는 ‘빨간불이에요! 가면 안되요!’,‘안전띠 매야되요!’라고 먼저 말하곤 합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음성경찰서 어린이 교통공원은 1994년 개장하였으며 면적 1400㎡로 모형도로, 신호등 5기, 교통표지판 34개, 전동차 6대, 등나무쉼터 등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만화 활용 이론교육,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전동차 시승 안전띠, 안전모 착용, 교통싸이카․순찰차량 기념촬영 등의 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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