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계부채 세계 주요 40여개국 3번째로 빠른 속도로 증가 '14년째 1위'

입력 2016년09월25일 20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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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1분기말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88.8%

[연합시민의소리] 25일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한국의 올해 1분기말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88.8%로 1년 전 84.3%에 비해 4.5%포인트 상승했다며 한국의 경제 규모에 견준 가계부채가 세계 주요 40여개국 가운데 3번째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IS가 자료를 집계하는 세계 42개국 중 노르웨이(6.2%포인트)와 호주(4.9%포인트)에 이어 세 번째로 증가폭이 컸다. 경제가 성장하는 것보다 가계부채가 훨씬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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