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 중앙탑파출소 리모델링 개소식

입력 2016년09월27일 19시5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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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충주경찰서 중앙탑파출소(소장 전영택)는 27일 오전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각오로 업무를 시작했다.

중앙탑파출소는 1992년 10월 17일 개소 이후 24년이 경과하여 시설이 노후 및 협소하고 근무 환경 열악과 치안서비스 제공에 많은 불편을 겪어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공사를 진행했다.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 7월 8일 공사에 착공해 9월 20일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준공을 마쳤으며, 총 1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149.31㎡ 1층 규모로 산뜻하고 새롭게 단장했다.

이로 인해 직원 사기 진작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해 치안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홍석기 경찰서장은“전 직원이 새로운 각오와 함께 중앙탑파출소가 지역 주민들의 쉼터와 같은 편안한 자리를 마련하고 4대 사회악 근절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충주경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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