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구도심 학교에 우수 교사 우선 배치

입력 2012년09월13일 08시07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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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환경 개선"학생들이 쾌적한 환경 학습"지원

[여성종합뉴스/보도자료] 13일 인천시교육청은 구도심 지역 학교에 경험이 많고 학습지도 능력이 뛰어난 우수 교사를 우선 배치하는 등 구도심 지역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기로 했다.

구도심 학교의 초빙교사 비율도 일반 학교(20%)보다 높일 방침이며 우수 교사 배치와 초빙교사 비율 확대를 위한 구체적 시행 방침을 올해 말까지 수립, 내년 3월 새학기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구도심 지역 학교를 각종 연구학교와 중심학교로 지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고, 일반계고 기숙사 설치도 적극 추진할 예정,. 공.사립 학교 구분없이 우수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해 교육력을 끌어올리기로 했다.

구도심 학교의 냉·난방 시설과 화장실 개선, 다목적 강당 증축, 학교 건물 내.외부 새단장 등 교육환경도 크게 향상시킬 방침이다.

구도심 지역 학교는 대부분 과거에 인기있는 명문학교였으나 2000년대 초부터 도심 공동화로 학생이 줄고 학교가 낡아 교육여건이 악화돼왔다. 이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신도시 지역으로의 이전을 촉진하는 요인이 됐다.

시교육청은 "구도심 지역의 교육 환경을 신도시 지역 못지 않게 꾸며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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