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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제9회 검단 먹거리타운 축제 개막식이 지난 9월 28일 검단먹거리타운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 진행되며 9월 30일(금)까지 3일간 개최된다.
 

검단먹거리타운 축제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축제,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나눔 축제로 모두가 하나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어르신을 초청하여 무료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어르신 건강검진 및 각종 공연 등 체험마당으로 어르신과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으며, 주민가요제 및 댄스 경연대회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29일 21시에는 인기가수 윙크의 특별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30일 20시 30분, 21시에는 각각 삼순이와 박상철의 스페셜 콘서트로 축제의 화려함을 더한다.
 

지난 3월부터 검단먹거리타운에서는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행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검단먹거리타운 축제 역시 단순 공연행사를 관람하는 것이 아닌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화합과 감동이 있는 문화 축제로 한해 한해 더욱 발전 시켜, 서구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