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서, 방범창 절단 후 침입하여 귀금속 등을 절취한 절도범 검거.

입력 2016년09월29일 18시2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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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9일 괴산경찰서(서장 오승진)는  2016년 3월부터 최근까지 6개월간, 총 4회에 걸쳐 증평지역   아파트 빈집에 침입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 이모씨(34세, 남자)를 상습절도 혐의로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구속된 이모씨는  지난 7월16일 오전9시경 충북 증평군 증평읍 소재  A아파트에 초인종을 누른 후 아무도 없음을 확인후 방범 창살을 절단기로 끊고 침입, 방안에 있던 목걸이 및 예물시계 등 52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4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빈 아파트에 침입 600만원 상당 금품을 절취하였다고 밝혔다

구속된 피의자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훔친 귀금속 등을 금은방에 팔아 현금화 하여 유흥비 등으로 사용하였으며 그중  피해품 일부를 회수하여 피해자에게 돌려주었다

경찰은 이와 같은 아파트 침입절도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창문 등을 시정하고 대다수 방범창 재질이 알루미늄으로 절단이 용이하여 방범창을 견고한 재질로 설치하고 잠시 외출시 방안 조명을 켜두고 휴가철에는 신문구독 및 우유 배달시 사전 연락을 취하여 아파트 출입구 우유 및 신문이 쌓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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