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 실종아동 방지를 위한 찾아가는 사전지문등록 실시

입력 2016년09월29일 18시3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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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제천경찰서(서장 김두련)는 29일 오전 삐아제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전 지문등록을 하였다. 

사전지문등록은 18세미만 아동 등을 대상으로 사진과 지문을 미리 등록하는 것으로, 실종아동 등 발생 시 당황한 보호자가 복잡한 신고절차를 거치지 않고 등록된 정보를 활용, 신속하게 탐문 수색할 수 있는 제도이다. 사전지문등록은 가까운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하여도 가능하며 지속적으로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전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찰서 관계자는“사전 지문등록을 통해 소중한 아이들이 부모의 품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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