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 앞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 '밤마실 개막'

입력 2016년10월01일 18시4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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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야간 역사 도보투어 프로그램 운영

[연합시민의소리]1일 인천 개항장 밤마실 첫날 아트플랫홈 광장 주무대에서 심수봉, 홍대광이 출연하는 개막공연, 인천가치재창조 선포식, 개항장 그리기대회, 조명쇼,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 특별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부터 15일까지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인천광역시와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인천 개항장 밤마실’ 행사 기간동안 ‘스토리텔링 야간 역사도보투어 프로그램’을 운영된다.


‘스토리텔링 야간 역사도보투어 프로그램’은 개항시절 조선과 세계를 잇는 통로인 인천 개항장의 밤거리를 거닐어볼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개최되는 1일(토), 2일(일), 7일(금), 8일(토), 14일(금), 15일(토) 6일 동안 하루 2회(18시, 20시)로 운영되며, 1시간가량 진행한다.


인천 중구 개항장 밤마실은 도보투어 코스는▶백범 김구 선생의 인천 이야기가 담겨있는  한국테마코스,▶중국인들이 정착해서 지내게 된 중국테마코스 ▶일본인들의 활동을 담은 일본테마코스 ▶각국조계지로서 다양한 나라들의 활약상을 알 수 있는 각국테마코스 등 총 4가지 테마로 구성, 모두 중구청에서 출발해서 돌아온다. 


도보투어 프로그램 이용은 인천 개항장 밤마실 홈페이지(www.culturenight.co.kr)에서 자세한 자료외 신청사항을 볼 수 있다.

인천 중구 김홍섭 구청장은 구도심 살리기로 관광객들이 몰려올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중구청을 중심으로 시작해 신포동까지 연결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행사 후 야간 도보투어 참여현황을 분석해 유관기관과 협의를 통해 코스 및 시간대를 확대해 나갈 수 있다며 중구청앞 마당 아트플랫홈도 중구청앞 섹션으로 보고 펼치는 이번 밤마실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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