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 북부다문화가정 학부모 동아리 운영

입력 2016년10월04일 18시3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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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정환)은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일반가정 학부모 17명으로 구성된 학부모 동아리 「다울」을 운영하고 있다.

학부모 동아리 「다울」은 다함께 사는 우리, 다함께 어우러지다 라는 뜻을 가지며,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자기계발 및 한국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구성되었다.

2016년 8월부터 운영된 동아리는 매월 2회의 모임을 가지며 매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월 4일,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다문화 학부모가 배우고 싶다고 요청한 요리와 일반 학부모들이 요청한 요리를 각각의 학부모단에서 요리 시연을 하며 가르쳐 주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일반 학부모 요리 실습은 한국의 대표적인 요리인 겉절이와 수육이었으며, 다문화 학부모 요리 실습은 일본의 대표적인 요리인 요꼬노미야끼를 만드는 것으로 하였다.

다울 동아리 회원은 요리 실습을 마치며“한국 요리가 어렵다고만 느껴졌는데 막상 해보니 쉽고 재미있었다. 오늘 만든 요리만큼 각 나라의 문화가 다르지만, 각각 소중한 문화라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도 즐거운 프로그램을 기대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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