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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제13회 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가 오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10일간 익산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 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세계유산도시 백제왕도 익산 홍보를 위해 축제 랜드 마크로 전국 최대규모 21m LED 미륵사지석탑 국화 조형물과 3m높이에서 축제장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하고 중앙체육공원 33,000제곱미터 면적을 3개 구역으로 나눠 왕도익산,희망익산,행복한 익산 여행길을 테마로 진행되며,익산 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상징조형물인 7m 규모의 봉황조형물,무왕의 탄생과 미륵사지 건립을 스토리텔링화한 25m 규모의 황금쌍용,미륵사지석탑 등 12만점의 국화가 축제장을 화려하게 수놓아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더불어 축제의 흥을 돋우기 위해 10일 동안 다채로운 시민참여형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특히 끼와 재능을 펼쳐볼 수 있는 시민과 함께하는 천만국화 시민노래자랑이 축제기간동안 열리며,한지섬유패션디자인경진대회,무료법률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다.

한편 상설부대행사로 익산의 대표 농산물인 탑마루 쌀과 고구마,국화빵,국화화장품 등 100여종의 지역 우수 로컬푸드 판매관과 천연염색 체험관 등도 만날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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