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 호주 한국전 참전기념비 헌화

입력 2016년10월05일 18시39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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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호주를 공식방문 중인 정세균 의장은 현지시간 10월 5일(수) 오전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했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전쟁이 끝난 지 60년이 넘었다”면서 “폐허가 된 한국이 중견국으로 성장하게 된 데에는 참전용사의 역할이 매우 컸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한국과 호주는 이번에 개최되는 ‘믹타 국회의장회의’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해왔다”면서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 준 이안 크로포드(Ian Crawford) 예비역 해군제독, 해리 스파이서(Harry Spicer) 한국전 참전기념비 공동위원장과 교민들을 뵐 수 있어 의미가 크며 앞으로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한국전 참전기념비 헌화에는 오제세 의원, 이승천 정무수석비서관, 김일권 국제국장, 이백순 외교특임대사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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