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인천시 일대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훈련 실시

입력 2016년10월06일 11시06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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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특수전부대 가장한 대항군 발견시 적극적인 주민 신고 당부

[연합시민의소리]6일 육군수도군단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등 주요 도심지역 일대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대침투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민․관․군․경, 예비군 등 전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한 가운데 적 특수전부대 침투상황과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협에 대응하고,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기간 중에는 예하 사단별로 임의시간과 장소에서 적 침투 및 도발, 인원 및 시설 테러 등의 훈련 상황이 부여될 예정이며, 이로 인한 군 병력 및 차량의 이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부대는 실전적인 훈련을 위해 적 특수전부대 요원을 가정한 대항군을 운영할 예정이며, 훈련기간 중 전투복 차림으로 모자에 적색띠를 두른 대항군을 발견하면 가까운 경찰서나 통합방위 주민신고 번호 ‘1338’로 신고하면 된다.

전군 주민신고망 전화번호는 신고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0월 1일 부로 ‘1661-1133’에서 ‘1338’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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