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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6일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3일 사)국제친선문화교류협회(회장 김기성)가 주관하여 중구건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이주민사회통합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족140명이 무의도 포내마을에서 어촌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갯벌체험, 동죽캐기, 트렉터 타기 등 체험위주의 행사로 진행되어 가족과의 여행이 많지않은 다문화가족들은 이번행사를 통해 무의도의 아름다운 경치와 체험을 통한 즐거운 시간을 가져 가족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사)국제친선문화교류협회 김기성 회장은 “다문화가족들이 즐거워하는 것을 보니 일의 보람을 느낀다”며, “이런 기회가 또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중구에서는 다문화여성들이 한국문화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김치만들기, 송편빚기 사업 등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