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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6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소비자의 합리적인 농식품 소비 활동을 돕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농식품 종합정보지 '농식품 소비공감' 가을호를 펴냈다.
 

이날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식품 소비공감'은 소비자에게 우리 농식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 올바른 소비 활동을 촉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2013년 온라인 웹진 형태로 처음 발간됐다. 2014년 겨울호부터는 잡지 형태로 발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분기별로 연간 총 4만부(호당 1만부) 수준으로 발행 부수를 늘렸다.
 

또한, 소비자가 많이 찾는 전국 주요 농협은행, 지자체 민원실, 대형마트 문화센터, 종합병원 등에 배포하고, 푸드누리(www.foodnuri.go.kr)에도 웹진 형태로 게시해 더 많은 소비자가 접할 수 있게 했다.
 

 '농식품 소비공감'은 우리 농식품 뿐만 아니라 농촌과 농업인의 다양한 현장 얘기를 생동감 있게 담아서 소비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농식품 공감'에서는 가을철 대표 농산물인 호박을 주제로 종류별 특징, 영양효능, 보관법, 요리법 등이 소개됐다. 또한 현미, 팥, 율무 등 햇곡식과 무화과의 영양효능, 요리법도 소개해 소비자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지식 공감'에서는 지리적표시 인증을 받은 강원도 철원 오대쌀과 1인 가구 농식품 트렌트, 수확의 계절에 농사의 가치를 일깨우는 농식품 관련 도서를 소개하고 있다.
 

 '독자 공감'에서는 농식품부와 소비자단체가 협력해 추진한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공동체지원농업 교육·체험활동을 알리고 있다.
 

 농식품부는 '농식품 소비공감' 가을호 발간과 함께, 독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소중한 독자 의견을 듣기 위해 페이스북 이벤트를 실시하고 40명을 선정해 농식품 제철 꾸러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